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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이야기]

어머니 하나님 교리:계시록의 '신부'가 '성도'라는 주장?

어머니 하나님 교리, 전 세계에 수많은 교회가 있지만 그들 모두가 이 표현을 생소하게 느낄 것이다. 왜 갑자기 어머니 하나님 교리가 나타났을까? 하지만 사실 이 말에는 어폐가 있다. 어머니 하나님 교리는 '갑자기'나타난게 아니다. 성경에 분명히 예언된 대로 때가 되어 등장하신 것이다. 오늘은 이 내용에 대해 차근차근 살펴보고자 한다.

1. 어머니 하나님 교리 개요

창세기1장27절

태초에 하나님께서 첫째날부터 여섯째날까지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 여섯째날에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셨는데,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니 남자와 여자가 창조되었다.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형상은 남자형상의 하나님과 여자형상의 하나님이 존재하심을 알수있는것이다. 남자형상의 하나님은 우리는 아버지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렇다면 여자형상의 하나님을 우리가 어떠한 하나님이라고 불러야하는가? 당연히 '어머니하나님'이시다.

갈라디아서4장26절

사도바울은 '위'인 '하늘'에 우리 어머니가 계신다고 증거하고있다. 하늘에는 누가 계시는가? 바로 하나님이시다. 우리에게 아버지하나님 뿐만 아니라 어머니하나님도 존재하심을 알려주고있는것이다. 어머니하나님은 우리가 어느날, 갑자기 믿게 된것이 아닌, 성경의 예언대로 지금이시대에 등장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에도 어머니하나님에 대한 예언이 기록되어있다.

2. 어머니 하나님 교리 반박: 요한계시록 22장 17절?

요한계시록22장17절

요한계시록 맨끝장인 22장에 성령과신부께서 생명수를 주신다고하셨다. 그런데 여기에서 어떤사람들은 계시록에 등장하는 신부는 어머니하나님이 아니라 교회 즉 성도라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이 구절에서 '생명수'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할필요가있다. 생명수는 곧 '영생'이다. 생명수는 오직 하나님만이 주실수있다. 사람이 사람에게는 결단코 생명수를 줄수없는것이다. 그런데 위 구절에서 누가 생명수를 주신다고 하셨는가? '성령과신부'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위 구절의 신부는 교회자체도 아니고 성도도 될수없다. 오직 하나님이시다. 

3. 생명수를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요한계시록22장1절

생명수의 근원은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라고하셨다. 결국 생명수를 주시는분은 하나님이심을 우리는 알수있다. 그렇다면 요한계시록 22장에서 성령은 아버지하나님이신데, 신부는 과연 누구이신지 성경을 통해서 알아보자.

4. 결론: 신부는 하늘 예루살렘이신 어머니 하나님

요한계시록21장9~10절

천사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보여주겠다 했는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성 예루살렘을 보여주었다고 하였다. 성경에서 하늘예루살렘은 누구를 의미하고있는것인지 한말씀더 살펴보자.

갈라디아서4장26절

오직 '위' 즉, 하늘 예루살렘은 우리 어머니라고 하셨다. 신부는 곧 우리 하늘어머니를 가리키고 있는것이다. 우리가 생명수인 영생을 얻기위해서는 반드시 성령과 신부를 영접해야한다. 성령은 곧 아버지 하나님이시요, 신부는 어머니하나님을 나타내고 있음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 확인해보았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 22장에서 신부는 교회, 성도가 아니라 우리들에게 생명수를 허락해주신 하나님이신 하늘어머니를 증거하고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생명수, 즉 영생을 얻기 위해서 반드시 어머니하나님을 영접해야함을 알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