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는 침례를 어떻게 받을까?
세례 즉 침례는 하나님의 자녀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할수있다.
많은 사람들은 침례를 받는다면 6개월이나 1년후에 받을때도 있고, 청소년이나 성인이 되어서 침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과연, 침례는 언제 받아야 될까?
예를 들어서 만약 의사가 말기인 암환자에게 치료를 6개월이나 1년후에 하자고한다면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
위급하다면 지금 바로 즉시 받아야 하는게 치료다.
침례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즉시 침례가 필요하다.
이에 대한 내용을 성경을 통해 확인해보자.
우리는 내일에 일어날 일도 모레에 어떤일이 생겨날지 모르는 인생이라고 할수있다.
내일을 위해 계획한일이 있고 그 계획대로 노력하려고 하지만, 생각지 못한 일이 생겨서 계획이 다 망칠때가 있을것이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하루동안에 무슨일이 날는지 우리에게 알수 없다고 알려주고 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알수없는 인생이기에 성경에서는 구원의 표인 침례를 받아야 한다고 알려주고있다.
'공수레공수거'라는 말이 있다. 이뜻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져간다는 뜻이다.
이처럼 인생은 태어날때도 떠나갈때도 아무것도 가져올수 없고, 아무것도 가져갈수없다.
성경에서도 오늘 당장 우리 영혼이 떠나게 되면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것들은 가져갈수 없다고 알려주고 있다.
2,000년전 예수님을 믿었던 사도들도 침례를 6개월이나 1년후에 받지 않았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은 즉시 침례를 받은 구절만 기록되어있다.
에디오피아의 국고를 맡았던 내시가 사도 빌립을 통해 성경 말씀을 깨닫고 바로 행한것은 '침례'이다.
바로 침례를 받아야 구원의 표를 받을수 있는것이다.
성경을 통해 알수있듯이 내시는 성경의 말씀을 좀더 공부한 다음, 아니면 본인의 집에서 좋은 물로 침례를 받을수
있지만, 그때 당시에는 통신이 발달한 시대도 아니고 헤어지면 언제 만날지 모르기때문에, 내시는 말씀을 깨닫고
즉시 침례를 받았던 것이다.
사도행전10장47~48절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하니라
이 구절은 사도베드로가 고넬료가정에게 복음을 전하고 고넬료 가정은 말씀을 깨달은 즉시 침례를 받은 내용이다.
이처럼 성경어디에도 세례 즉 침례를 다음으로 미루는 구절은 없다.
오히려 사도시대에는 말씀을 깨달은 즉시 바로 행한 것은 '침례'였다.
사도행전16장29~33절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앞에 부복하고 저희를
데리고 나가 가로되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거늘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밤 그 시에
간수가 저희를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기고 자기와 그 권속이 다 세례를 받은 후..
이 구절은 간수의 가족이 사도바울에게 침례를 받는 장면이다.
등불이 필요했던 시간이라면 낮시간이 아니라 밤시간이었을것이다.
그렇다면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던 시대에 깜깜한 밤이라면 침례를 받는다는게 쉽지 않았을것이다.
오히려 다음날 아침에 받을수 있었지만 간수의 가족은 그렇지 않았다.
간수의 가족도 성경의 말씀대로 깨달은 즉시 침례를 받았다.
사도행전16장13~15절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처에 있는가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더니 두아디라 성의 자주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저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사도바울은 안식일에 만난 루디아에게도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들은 루디아는 바로 침례를 받게 되었다.
사도시대가 기록된 성경을 통해서 우리는 사도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은 즉시 침례를 받았음을 알수있다.
우리는 당장 오늘 일도 내일 일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성경을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구원의 표인 침례를 허락해주셨다.
정해진 기간에, 6개월이나 1년후에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성경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하나님의자녀가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