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다?!
대체공휴일하면 몇일전에 있었던 한글날 등 나라에서 지정한 기념일이 있지만, 크리스마스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는 잘 알고있지만 크리스마스는 나라에서 정한 기념일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축제일로 알고있다. 이날은 예수님의 탄생일이라 믿으며, 그날을 기념하면서 서로 선물을 주고 받고, 즐거워하지만 사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다. 이 사실은 언론이나 많은 증거들을 통해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그렇다면 크리스마스는 어떤날일까? 왜 우리들은 이날을 예수님의 탄생일로 알고있을까?
1. 국어사전에서 알수있는 크리스마스의 뜻
국어대사전 <삼성문화사>
크리스마스(Christmas)
[명]그리스도(Christ)와 매스(mass)에서 온 말(<프>Noel;<독>Weihancht;<이>Natale). 12월 25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 본디 태양의 신생(新生)을 축하하는 로마인의 동지제일이었음.
우리는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로 알고있지만, 원래 그날은 태양신의 탄생을 축하하는 로마인의 동지제일이라고 국어사전에는 그 뜻을 정확하게 알려주고있다.
2. 그 밖에 12월 25일이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라는 증거
오늘의 한국 1984년 12월호
희랍의 달력으로는 당초 12월 25일을 동지(冬至)로 정하고 이날부터 태양의 힘이 강해진다고 믿어 [태양의 탄생일]로 정하고 성대한 의식을 진행했다. 이러한 태양숭배의 습속을 이용하여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한것으로 보이는데 농경신(農耕神)[새턴]의 제일(祭日)이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베풀어졌고 태양신으로 숭배되었던 [미트라]의 축일도 바로 이날이었다.
오늘의 한국에서도 12월 25일은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라 태양신의 탄생일부터 시작되었다고 알려주고 있다. 이것이 유래가 되어 오늘날까지 12월 25일이 예수님의 탄생일로 알고있는것이다.
가장 중요한건 성탄절은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날이 아니라는것이다.
만약에, 아버지의 생일이 12월 1일인데, 아버지의 생일을 나의 마음대로 전혀 상관이 없는 4월 25일로 정한다면 아버지는 어떻게 생각하실까? 마찬가지로, 예수님께서 탄생하신날을 사람의 생각대로 정해서는 안된다는것이다. 성경에서도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 끝까지 아무리 읽어봐도 예수님의 탄생일이 12월 25일이라는 기록은 없다. 국어사전이나 신문뿐만 아니라 백과사전에서도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알려주고있다.
21세기웅진학습백과사전 제2권 웅진출판주식회사
크리스마스 Christmas
무엇보다 12월 25일이라는 날짜는 고대 로마의 종교 제사 날짜와 깊은 관련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고대 로마에서는 농업신 사투르누스를 받드는 제사(12월 17~24일)와 태양신 미트라를 숭배하는 제사(12월 25일)가 대중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었다. 이 중 12월 25일의 미트라 제사는 낮의 길이가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는 날을 기념하는 '새로운 태양맞이 축제'이다. 동양의 동지에 해당하는 절기라고 할 수 있다. 동양의 동지에 해당하는 절기라고 할 수 있다. 로마의 크리스트교도는 어둠이 짧아지고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는 이 날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태어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기념하기로 했다. 일부 크리스트교도는 이를 두고 태양을 섬기는 이방인들의 우상 숭배를 수용했다고 비난하기도 했지만, 크리스트교도 사이에서 급속히 받아들여졌다.
백과사전에서도 12월 25일은 태양신 미트라를 숭배하는 제사로 알려주고있다. 성경에 어디를 찾아봐도 예수님의 탄생이라는 기록이 없고, 많은 증거들을 통해 이날이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라면 우리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면 안된다. 우리는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르고 순종하는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께서 정하신 규례를 지키는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에 없는 크리스마스를 지키는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하나님의 계명을 올바르게 지키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