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중 하나가 바로 '복음'이란 단어이다. 교회이름에서도 복음이 들어가는 교회도 있고, 전도를 복음이라고 하는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복음'은 무슨뜻일까? 왜 많은 교회에서 복음이란 단어를 많이 쓰이게 되는지 성경을 통해서 확인해보자. 먼저, 이 복음의 시작은 예수님이셨다.
1. 천국복음을 전하신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침례를 받으시고 가장 먼저 행하신 일이 바로 '천국복음'을 전하는 일이셨다. 기독교에서는 예수님께서 이땅에 왜 내려오셨는지 그 이유를 잘 알고 있다. 그 이유는 우리들에게 구원을 주시기위해서이다. 그렇다면 구원과 복음이 연결되어있다는것인데, 먼저 이 복음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것이다. 알수있는 방법은 오직 성경뿐이다.
2. 복음은 곧 새언약
골로새서의 저자인 사도바울은 자기자신을 가리켜 '복음의 일꾼'이라고 이야기했다. 다른 구절도 살펴보자.
고린도후서도 저자는 전과같이 사도바울이다. 방금전 골로새서에서 사도바울은 자신을 '복음의일꾼'이라고 하였는데, 이 구절에서는 '새언약의일군'이라고 하였다.
성경에서 복음이란 곧 "새언약"이다.
그렇다면 교회에서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곧 새언약을 전한다는것이다. 새언약은 무엇인지 성경에서 확인해보자.
3. 새언약인 유월절을 지키라 하신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유월절을 새언약이라고 말씀하셨다. 이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의미한다. 그냥 단순히 우리에게 유월절을 주신게 아니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라고 말씀하셨다. 유월절은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되는 하나님의 계명이자 예식인것이다. 그래서 복음을 전하는 교회라면 반드시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여야 한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복음은 곧 새언약이자 유월절이라고 증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4. 복음을 통한 하나님의 축복
성경에서는 복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후사가되고, 지체가 되고 약속에 참예하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후사라는 것은 하나님의 후사이며 천국을 물려받을 후사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지체라는것은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고, 하나님께 약속을 받는다는것은 결국 영생의 축복을 약속받는다는것이다. 이땅에서 만약 대기업의 후계자가 된다면 모든것을 물려받듯이 복음을 전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하나님의 후사로서 천국의 모든 축복을 물려받고 영생의 축복을 받는다는것이다. 지금으로서는 상상이 안되는 일이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는 너무나도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다.
'[교회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혼은 존재한다, 과연 영혼은 존재할까? 영혼의 삶은 '하늘나라' (11) | 2021.08.16 |
---|---|
하나님은 사람으로 오실 수 없다? 기독교의 뜻은? (9) | 2021.08.02 |
성경을 보는 이유? 성경은 무슨 책인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성경 (9) | 2021.07.05 |
나팔절의 의미, 나팔절은 어떤날인가? (4) | 2021.06.04 |
초막절은 무슨날일까?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초막절 (6) | 2021.05.27 |